충남경찰, 고속도로 3대 교통반칙행위 100일 단속 실시

 
[충남=일요신문] 김정규 기자 = 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재원) 고속도로순찰대는 오는 5월 17일까지 100여 일간 고속도로 상 ‘3대 교통반칙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이 밝힌 3대 교통반칙행위는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비난가능성이 높은 음주운전, 난폭·보복운전, 얌체운전행위다.
 
집중단속기간 중 휴게소 및 톨게이트 등에서 주·야간 불문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암행순찰차를 적극 활용하여 난폭·보복운전 및 얌체운전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 난폭·보복운전은 대형사고를 유발하고 얌체운전은 대표적인 고비난성 운전형태로 이에 대한 집중 단속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법질서 확립을 유도하고자 한다”고 단속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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