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빛나라은수’ 캡쳐
17일 방송된 KBS1 ‘빛나라 은수’ 59회에서 김동준은 친구와 만나고 있던 순간 박하나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박하나는 “내가 대신 식당일 할테니 후배 서울 구경 시켜달라”고 요청했다.
김동준은 박하나의 계략을 눈치채고 자신이 나가는 척 친구를 보내기로 했다.
이를 모르는 박하나는 이영은, 김동준이 퇴근하는 걸 보고 차에 태웠다.
김동준은 눈치 빠르게 이영은까지 태웠고 후배 얘기를 하는 박하나의 장단에 맞춰줬다.
이영은은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수호씬 나 없이 잘 살 수 있죠”라고 물었다.
김동준은 “오늘만 봐주겠다”며 이영은을 달랬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