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21일 시청에서 이춘희시장 주재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17년 세종시 지방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세종시청 제공.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가 21일 시청에서 이춘희시장 주재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17년 세종시 지방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세종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군·경·소방 지휘관, 국가중요시설 관리자, 읍·면·동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는 북한의 대남도발 전망, 2017년 통합방위 주요시책, 군사대비태세 평가와 방향 등에 대한 보고와 테러위협에 따른 대응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세종시는 회의에 앞서 통합방위태세 유공에 기여한 605항공대대에 대한 기관표창과 군인, 경찰, 예비군지휘관 등 9명에게 세종시장 표창 등을 수여했다.
이춘희 시장은 “실질적인 행정수도로서 시민의 안보의식 강화와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각 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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