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대규모 입주 대비 종합대책점검단 가동
이에 행복청은 입주민 불편 최소화에 선제적으로 대응,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2일종합대책점검단 회의를 개최했다.
행복청은 세종정부청사관리본부, 세종시, 세종시교육청, 세종경찰서,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와 ‘종합대책점검단’을 구성, 분기별 회의 통해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개선 필요사항을 사전에 발굴해 대응할 방침이다.
점검단은▲입주 전 주택품질 개선 ▲교통인프라 확충 및 환경 개선 ▲복합주민공동시설 등 공공시설 건립 현황 ▲입주민의 안정적 정착 지원 ▲청사 근무여건 개선 ▲대중교통 개선 ▲교육시설 적기 개교 ▲교통신호 체계 및 안전 대책 ▲내부교통망 확충 등을 점검 할 계획이다.
22일 회의에서는 대규모 입주에 대비한 아파트 민관 합동 품질 점검을 실시하기로 하고 도로·정류장·주차장·교차로·상하수도·크린넷 등 기반시설 추진 사항 등을 점검했다.
또 현재처럼 복합주민공동시설, 광역복지지원센터, 아트센터 등 공공 편의시설과 문화 복지 시설 확충을 차질 없이 함께 추진하고 입주민 등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 개최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광역·시내버스, 자전거 등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증진하고 세종정부청사 주변에 소규모 정원과 전시·휴식 공간을 조성해 청사 근무 환경도 개선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신설학교 개교, 학급 배정, 통학로 시설 개선 등 교육환경 적기 제공과 교통신호체계 및 안전대책 등을 논의했다.
김우종 행복청 기획조정관은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이전기관 종사자와 입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해 살기 좋은 행복도시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lin13031303@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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