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이구환)은 지난 21일 창원중부 방범순찰대에서 축산 나눔 운동의 일환으로 국내산 치킨과 버거를 관내 기동대 3개 중대 330여명에게 전달했다.<사진>
‘축산 나눔 운동’은 범 축산업계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조직적·체계적·지속적인 사회공헌 실천운동으로 매년 이와 관련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특히 최근 AI·구제역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는 게 농협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성환 경제부본부장은 “각종 행사, 집회 등 항상 우리 곁에서 안전을 담당하는 젊은 대원들을 보며 간식이라도 전해 주고픈 마음에 이번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현재 닭고기 가격은 안정세다. 하지만 소비자 여러분들께서 더욱 관심을 보이고 국내산 닭을 많이 소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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