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창립총회에는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자와 실무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달서구 지역 사회적기업 16, 마을기업 13, 협동조합 8개, 총 37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협의회 창립에 참여한다.
총회는 성원보고, 정관 인준, 회장 등 임원 선출, 네트워크 파티 순으로 진행된다.
앞으로 협의회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참여를 늘리고 홍보, 교육, 판로개척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지역사회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 내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태훈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협의회를 중심으로 하나로 뭉쳐 새롭게 도약하는 희망의 첫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기업 발굴·육성과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지역 110개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한 결과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 대구시 사회적경제 추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를 차지했다.
skaruds@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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