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 등 활용수수료도 폐지... 공간정보 활용에 도움 기대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오는 3월 1일 부터 온라인을 통해 항공사진, 구지도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오프라인의 경우 수수료를 대폭 인하한다고 26일 밝혔다.
온라인은 무상이다. 오프라인은 항공사진의 경우 20000원→2000원으로 구지도는 2000원→1000원으로 인하 된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지난해 공간정보 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지원 등을 위해 수치지형도, 정사영상 등 16종의 공간정보를 무상으로 개방(온라인) 하는 등 공간정보를 본격 활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번에 추가로 무상 개방되는 공간정보는 각종 소송, 재개발 보상, 연구 등에 활용되는 항공사진 약 69만매, 구지도 약 17만매 등이다.
국토정보플랫폼(map.ngii.go.kr)을 통해 데이터(파일)를 내려 받거나 사용자가 직접 인쇄물로 출력해 사용할 수 있다.
수치지형도 등 기본측량성과를 활용해 간행한 지도 등을 판매, 배포할 경우 부과되던 지도 등의 활용수수료도 폐지돼 공간정보 융복합이 보다 용이해 질 전망이다.
국토지리정보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간의 공간정보 활용실태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공간정보 활용을 저해하는 요인 등을 개선하는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lin13031303@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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