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지쯔’사에서 개발한 ‘자동 사료 공급기’는 인터넷을 통해 강아지에게 사료를 줄 수 있는 최첨단 밥그릇. 기계 윗부분에는 카메라도 달려 있어 먼 곳에서도 강아지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지켜볼 수 있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먹이를 줄 시간이 되면 웹에 접속한 후 카메라를 통해 강아지의 모습을 살펴 본다. ‘Call’ 버튼을 누르면 식사 시간이 되었음을 알리는 멜로디가 사료 공급기를 통해 울리며, ‘공급’ 버튼을 누르면 일정량의 사료가 자동으로 밥그릇에 덜어진다. 사료의 양을 선택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