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내부자는 ‘데일리메일’에 라이블리가 촬영 현장에서 어떤 태도를 보였는지에 대해 말하면서 “모두가 블레이크를 조금 무서워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또한 라이블리가 “악의적이지는 않았지만, 무례했다”고 털어놓았다. 다른 내부자 역시 “라이블리가 나타날 때마다 현장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고 주장하면서 라이블리가 주저 없이 다른 스태프들에게 자신의 요구를 강요했다고도 덧붙였다.
이런 상황에서 발도니 역시 프로젝트를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해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았으며, 피곤해 했다. 한 소식통은 “라이블리가 나타나면 발도니는 ‘그냥 라이블리에게 물어보세요’라고 말하곤 했다”라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라이블리의 무신경한 태도 역시 도마 위에 올랐다. 가정 폭력 및 학대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룬 영화인데도 홍보 기간 동안 줄곧 가볍고 쾌활한 태도로 일관했다는 이유에서다. 심지어 인터뷰 도중 영화 캐릭터에 대한 농담을 하기도 했다.
언론 홍보 행사에서는 ‘타겟’과 협업해서 출시한 자신의 헤어케어 브랜드를 홍보하느라 바쁜 모습도 보였다. 이런 모습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한 일부 팬들은 ‘타겟’에서 구입한 제품을 반품하기도 했다. 한 팬은 “이 영화는 학대 경험이 전혀 없는 부유하고 특권을 가진 두 사람이 그들이 상상하는 학대가 어떤 것인지 코스프레하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비난했다. 출처 ‘데일리메일’.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