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트리샤 실베이라 | ||
10대 시절 맥주의 향으로 남성들을 유혹한다는 내용의 다분히 성적인 광고로 자국 내에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그녀는 특유의 건강미를 내세워 세계 무대로 진출하는 데도 성공했다.
“브라질의 해변, 태양, 모래사장을 더없이 사랑한다”는 그녀의 말처럼 그녀의 이미지는 수많은 사람들로 북적대는 해변처럼 발랄하고, 이글이글 타오르는 태양처럼 정열적이며, 또 드넓은 모래사장처럼 시원하기까지 하다.
또 “제 성격처럼 제가 가장 좋아하는 색깔도 핑크빛이랍니다”라고 말하는 그녀의 얼굴에선 달콤한 로맨스를 꿈꾸는 순수한 소녀의 모습도 엿볼 수 있다.
현재 고향인 상파울로는 물론 파리, 밀라노, 동경 등
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그녀가 과연 얼마나 다양한 색깔로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