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빛나라은수’ 캡쳐
3일 방송된 KBS1 ‘빛나라 은수’ 69회에서 김동준은 결혼식을 앞두고 최정원(윤수현)에게 “원래 이렇게 떨린거냐”며 어쩔 줄 몰라했다.
최정원은 “심호흡 좀 하라”면서 달랬고 이를 지켜보는 박하나(김빛나)는 표정을 구겼다.
그 시각 이영은은 엄마 양미경(박연미)에게 “내 손 잡고 들어가달라”고 부탁했다.
이영은은 “엄마가 나한텐 좋은 엄마고 자상한 아빠였어. 그러니까 하늘에 계신 아빠 대신 엄마가 내 손 잡고 들어가달라”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