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이충열 의원이 시가 앞으로 김종서 장군 묘역 역사공원 조성사업을 기반으로 연기대첩 및 전의초수 등 대표적인 역사 관광자원을 더욱 육성해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쟁력을 높여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세종시의회 제공.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의회 이충열 의원이 지역의 대표적인 역사 관광자원을 육성해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쟁력을 높여 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6일 열린 4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세종시가 역사적 가치와 정체성을 되살려 현재와 미래를 잇는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도시로 거듭나야 한다.“고 촉구 했다.
이 의원은 시가 김종서 장군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세종시를 대표하는 역사문화자원으로 육성하고자‘2013년 종합정비기본계획’을 마련했으나 그간 추진실적이 매우 저조하다고 지적 했다.
이어 그는 김종서 장군 묘역 역사공원 조성사업은“용역결과 비용대비 사업효과성이 크게 도출되는 등 전문가 자문시 사업의 효과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숙박 및 전시시설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 의원은 사업의 효과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민간투자방식의 유스호스텔 조성 등 숙박 및 전시시설이 중요한 만큼 정상 추진을 위해 사업대상 잔여부지 매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 했다. 또 세종시 관내 학교 체험활동과 연계해 체험학습의 공간을 조성해야 한다고 촉구 했다.
특히, 성공적인 역사공원 조성과 추가되는 경제적 비용 낭비를 막기 위해 올해 사업부지 매입비 160억을 편성해야 한다며 율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환경적 측면에서 주변지형과 경관에 걸맞은 마을 정비사업도 병행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 했다.
또 시가 앞으로 김종서 장군 묘역 역사공원 조성사업을 기반으로 연기대첩 및 전의초수 등 대표적인 역사 관광자원을 더욱 육성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쟁력을 높여 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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