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행복도시 대대적 환경 정비
이번 정비는 겨울 동안 강설과 제설 작업 등으로 오염된 생활환경과 도시 건설 과정에서 파손된 건설 현장 주변을 중점 점검하기 위해 실시한다.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 정책의 하나로 양 기관 간 협업을 통해 마련한 이번 환경정비는▲주요 도로 노면청소 및 중앙분리대·가드레일 등 도로시설물 세척▲도로포장 파손 및 변형 여부(노면 요철, 포트홀 등) 점검·정비▲시설물 안전성 확인 및 청결상태 정비▲공사현장 주변 자재정리 및 쓰레기·무단주차·가설울타리 등 정비▲비산먼지 억제시설(세륜·세차시설, 방진막 등) 설치·운영 ▲공사 차량 운행 행태(전용도로 이용, 속도 준수, 덮개 씌우기 등) 등을 실시한다.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현수막 30개를 도시 건설 현장에 내걸고 주민과 건설 현장 관계자들이 주인 의식을 갖고 자발적으로 환경 정비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또 부지협소 등의 사유로 이면도로 활용이 불가피한 건설 현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사전에 협의해 도로 편측의 덮개 시설과 자재실명제 표지판을 전면에 보이도록 설치할 계획이다.
유근호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건설 현장의 자발적인 환경 정비를 유도해 깨끗하고 안전한 행복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in13031303@ilyodsc.com
-
충북도, 코로나19 심신치유 초중고 학생 승마체험 신청 받아
온라인 기사 ( 2021.03.04 08:43 )
-
청주 낭성면 주민 "초정~보은간 송전선로 건설 중단하라"
온라인 기사 ( 2021.03.02 18:06 )
-
청주시향 단원 포함 충북 코로나19 13명 확진…누적 491명
온라인 기사 ( 2020.12.10 1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