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평생학습 줌마밴드
[옥천=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옥천군평생학습원(원장 김성원)은 6일부터 배움을 배달하는 교육 서비스 ‘찾아가는 평생학습 두드림 지원 서비스’ 상반기 과정을 시작했다.
평생학습원은 이번 상반기 과정에 수채화 그리기, 웃다리 사물, 전통예절 및 다례, 밴드(그룹사운드), 실버 탁구 등 다채로운 배움 강좌 50개를 개설해 총 478명의 군민에게 제공한다.
배움의 장소는 각 읍면사무소 회의실, 마을회관, 미용실, 카페, 농원 등 다채로운 강좌만큼이나 다양하다.
배움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로 각 강좌별 12회 씩 운영된다.
지난해까지 총 879개 강좌(7072명)가 개설돼 군민의 역량강화와 균형적인 평생학습 기반조성에 이바지한 이 서비스는 올해 상반기 모집에도 90개 강좌(794명)가 접수됐다.
찾아가는 평생학습 두드림 지원 서비스는 읍 6명, 면 5명 이상의 학습자가 모여 배우고 싶은 강좌를 신청하면 교육에 필요한 강사를 섭외, 지원해 주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smyouk@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