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영화의 실제주인공인 에린 브로코비치(42)가 뉴욕의 명물바를 찾았다. 이 바는 고객들이 벗어준(?) 브래지어들로 벽을 가득 장식해 놓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바를 찾은 에린 브로코비치는 테이블 위로 올라가 신나게 춤도 추고, 웃통도 벗어 제쳤다. 물론 이때 이 바의 관례에 따라 입고 있던 검은색 브래지어도 기꺼이 벗어 던졌다.
이 바의 주인인 미셜 델씨는 에린 브로코비치와 함께한 즐거운 시간을 잊을 수 없다는 듯 “영화만큼이나 멋진 여인”이라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