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김충관 창원시 제2부시장 주재 ‘제55회 관광활성화 정책토론회’가 9일 오전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 현장에서 열렸다. <사진>
이날 토론회는 김충관 제2부시장을 비롯해 관광과, 마산합포구 7개 부서장 및 직원들이 모여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 개장식 준비사항을 논의했다.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 개장식은 28일 오후 3시에 개최되며 시민, 지역구 국회의원, 유관기관장, 여행사 대표 등 500명 규모의 인원이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와 사랑의 열쇠, 느린우체통, 관광안내소, 주차시설, 공중화장실 등 관련시설물을 점검한 후, 인근 식당에서 부서별 준비사항 검토 보고회를 가졌다.
이들은 개장식 전 각종 시설물 정비, 주차장 전면 재포장, 조경 수목 식재, 주변 환경정비 등을 마무리하여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김충관 제2부시장은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가 전국적인 관광명소로서의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딛을 수 있도록 관련 부서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개장식 준비사항을 꼼꼼히 체크해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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