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캡쳐
12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4회에서 류화영은 민진웅이 냉장고까지 털어 여자친구 이미도(김유주)에게 가져다 준 것을 알게 됐따.
더이상 참지 못한 류화영은 정소민(변미영), 이유리(변혜영)에게 연락을 돌리며 “6시 청문회 예정, 필참 요망” 공지를 했다.
그 시각 정소민은 회사에서 잡일을 떠맏아하고 있었다.
이준(안중희) 담당인 정소민은 팬들이 보낸 선물을 가지고 나오다 이미도와 마주쳤다.
모른 척하고 지나려 했지만 이미도가 먼저 정소민을 알아봤다.
이미도는 정소민을 한바퀴 돌면서 “너 뭐했니? 지방흡입? 근데 너 왜 생까? 별로 아는척 하고 싶지 않아? 알았다. 종종보자”며 지나쳐갔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