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아버님제가모실게요’ 캡쳐
1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35회에서 이태환(한성준)은 회사에 나오지 않았다.
화가 난 이슬비는 사무실 식구들이 있는 곳에서도 “집에서 못봤냐. 들어와서 얘기하자”며 소리질렀다.
사무실에 들어가자마자 이슬비는 박은빈의 뺨을 때렸다.
이슬비는 “내가 너네 둘이 편하게 연애하라고 빠져준 줄 알아? 제작 무산에 손해가 얼마인지 알고 있어? 성준씨 무엇보다 일을 사랑했던 사람인데 너 만나고 회사도 등한시하고”라고 말했다.
박은빈은 “그건 아니에요”라고 했지만 이슬비는 “너 작가도 사무보조도 아니야. 매장 가서 짐이나 날라”고 소리질렀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