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일요신문] 정윤중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10일 부안군 부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10회 사랑한가득 주먹밥’ 사랑의 점심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두형진 전북은행 부행장과 김종규 부안군수를 비롯한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20여명은 소외계층 어르신, 장애인 등 200여명에게 직접 만든 주먹밥과 과일 등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이 직접 기획한 봉사활동으로, 임직원 급여 1% 성금으로 마련됐다.
두형진 전북은행 부행장은 “직원들이 급여의 일정부분을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준비한 점심식사를 통해 이웃사랑의 온정이 전해졌길 바란다”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사랑과 나눔 실천을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전주종합사회복지관 △전주 금암노인복지관 △무주종합사회복지관 △전주 안골노인복지관 △김제제일교회 △익산 원광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도 ‘사랑한가득 주먹밥’ 행사를 열고 도내 2000여명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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