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지 표지 가운데 여인이 나탈리 메인즈. 왼쪽 모습과 비교해 보시라. | ||
그런데 사진 한가운데에서 눈부신 몸매를 뽐냈던 그룹의 리드싱어인 나탈리 메인즈(28)의 몸매가 놀랍게도 ‘가짜’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어 팝팬들의 주의를 끌고 있다. 그녀의 벗은 몸을 본 일부 팬들이 “어? 메인즈가 언제 저렇게 살을 뺐지?”라며 의문을 제기했던 것. 또한 “그녀가 아름다운 건 사실이다. 하지만 다른 두 멤버처럼 늘씬한 몸매는 결코 아니다”며 강력하게 부인하는 팬들도 나타났다.
만일 이들의 말이 사실이라면 결론은 하나. 컴퓨터로 수정 작업이 들어갔다는 것이다. “슈퍼모델처럼 보이도록 나중에 손을 본 것이 틀림없다”고 한 컨트리 음악 전문가는 자신 있게 말한다.
또한 메인즈의 한 친구는 “평소 그녀가 수영복을 입은 모습을 봤지만 장담컨대 표지 사진은 그녀의 진짜 몸매가 아니다”며 “친구들 사이에서는 그녀를 ‘뚱보’라고 부르고 있다”는 말까지 서슴지 않았다.
만일 이것이 사실이라면 메인즈에게 잠시나마 홀딱 반했던 남성팬들은 실망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을 것이다.
김미영 해외정보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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