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2일 ‘취업 역량강화 미니 박람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박람회는 지역 신산업을 선도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신산업선도인력양성사업’의 사업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열린 것이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경남지역 특화산업(지능형기계)을 육성하기 위한 ‘경남지능형기계 현장연구인력양성사업’이라는 과제를 가지고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박람회에는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인 ㈜대명엔지니어링이 채용상담 부스를 운영하고, 경남센터 전담기업인 두산의 직무상담 부스, 고용존의 고용 상담부스를 운영하여 사업에 참여하는 경남대, 경상대, 인제대, 창원대 4개 대학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했다.
학생들의 취업 역량강화를 위해 취업전문컨설턴트(제이엠 커리어)를 섭외해여 이력서 작성 교육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진행했다.
특히 ㈜대명엔지니어링은 경상대학교와의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양성된 학생연구원을 채용하는 등 향후 더욱 적극적으로 신산업 연구개발을 통해 양성된 우수 인재를 채용하려는 의지를 보였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최상기 센터장은 “지역신산업선도인력양성사업을 통해 경남 지역내 대학‧기업의 연구개발을 통하여 더욱 많은 우수인재를 배출할 것”이라며 나아가 “지역내 중소기업의 기술력 성장 및 향후 더욱 많은 고용창출이 이루어 지도록 경남센터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역신산업선도인력양성사업 2차 취업역량강화 박람회는 2017년 4월 7일(금요일) 사업 참여기업, 두산, 고용존, 취업 전문 컨설턴트의 모의면접 프로그램과 함께 개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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