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한국남동발전(장재원 사장)은 23일 KOEN 봉사단, CSV 여성모니터단 등 32명이 참여해 진주시 상봉동의 비봉산 자락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사진>
이날 식목행사는 진주시에서 주관하는 비봉산 제모습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이 일대의 훼손된 자연환경을 회복하여 재해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진행했다.
이날 남동발전 참가자들은 진주시, 시민, 이전 공공기관에서 모인 사람들과 함께 편백, 산벚나무, 청단풍 등 총 5종 500본의 나무를 식재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행복홀씨 환경공헌 프로그램을 전사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그동안 고성군 연화산 도립공원을 시작으로 강원 해오름공원, 분당 서현로, 영흥 장경리 해수욕장에서 사업을 시행했다.
올해는 본사가 위치한 진주시 비봉산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시작으로 환경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