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은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종합대회에서 ‘인적자원개발 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
한국HRD협회가 주관하고 교육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인적자원개발 종합대회는 인적자원개발 전략·육성·인사관리 종합부문 우수조직을 포상하고, 교육인들의 성공사례와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이며, 인적자원개발 경영대상은 올해로 23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날 수상은 남동발전이 NCS기반 채용, CDP 로드맵 구축, 사내대학 운영, 전문직위제, 10대 중점기술 전문가 양성 등 인재양성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남동발전은 이번 인적자원개발 종합대회에서 ‘2017년 HRD 전략과 교육방향’이라는 주제로 인력개발시스템 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동발전 인재개발센터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발전전문기술인을 양성하기 위하여 교육과정을 전문화하고 끊임없는 혁신을 주도하여 2천여명의 임직원의 역량을 발굴하고 키워나갈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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