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아 세종시 장군면과 소정면이 공무원·유관기관·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했다. 사진=세종시청 제공.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봄을 맞아 세종시 곳곳에서 국토대청결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
장군면은 24일 이장, 공무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22개 사회단체, 유관기관, 기업체, 학교, 주민 등이 참여해 남양유업 앞 원룸 밀집지역, 면 소재지와 장기중학교 등 2곳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장군면은 31일까지 국토대청결 운동 기간으로 정해 농촌 폐비닐, 농약빈병 등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한다.
앞서 소장면은 23일 주요 단체 회원과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도로변을 중심으로 국토대청결 운동을 펼쳐 약 2톤가량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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