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23일 부산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열린 ‘장기기증 사업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협약은 김 교육감과 서병수 부산시장, 백종헌 부산시의회의장, 안병길 부산일보사장, 이성림 KNN사장, 강치영 (사)한국장기기증협회장, 이광연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부산지역본부 회장, 배운기 (사)생명나눔실천본부 부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생명의 존엄성과 생명나눔의 장기기증에 대해 교육과 홍보를 한다.
김 교육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사업은 생명을 살리는 나눔의 귀한 실천이다”며 “우리 교육청은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이 제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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