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공단이 23일 대전충남세종 여성벤처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세종시설공단 제공.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설공단이 23일 대전충남세종 여성벤처협회와 여성벤처기업 활성화 및 세종고용복지+센터 입주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세종시설공단과 여성벤처협회는 앞으로 세종시의 여성벤처기업 확산과 여성창업 지원을 위한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세종시 및 세종고용복지+센터 내 여성기업 유치 및 확산을 위한 협력을 통해 원도심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세종시설공단은 지난 2016년 10월 출범, 세종고용복지+센터를 비롯해 은하수공원, 조치원 주차타워, 행복아파트 등 공공시설물을 관리하고 있다. 향후에는 보람동 수영장 등의 체육시설, 아름동·종촌동 주차타워 등 공공시설물을 수탁 받아 운영할 계획이다.
신인섭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양 기관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많은 여성벤처기업들이 세종시에 안정적으로 정착, 발전해 세종시 지역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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