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최근웅)는 24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부산시 북구 대천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 행사에 참여한 한국환경공단 부울경본부 직원 40여명은 대천천 주변 환경정화활동과 더불어 검사,분석 장비를 활용해 대천천 상.하류 4개 지점의 수질측정 및 분석활동도 병행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11년 부산 북구청과 대천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는 협약을 맺고 분기 1회 이상 하천 가꾸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부울경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대천천의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조성과 지역주민의 환경보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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