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레이스가 끝난 지난 25일, 통영해양스포츠센터 로비에서 선수와 연맹임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통영시세일링연맹에서 주최/주관을 하며 대한세일링연맹, 경남세일링연맹,통영시체육회,금호충무마리나리조트에서 후원을 하고 있으며 올해 9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국내 명실 상부한 동호인 생활체육 전국요트대회의 최고로 자리를 매김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대한세일링연맹으로부터 전국요트대회로 승인을 받아 작년보다 더욱 더 위상이 높은 대회로 발돋움이 되었다.
이번 대회는 3월25일부터 12일 10일까지 총 12차례 장기간 레이스가 진행되는 국내 유일의 대장정 시리즈 요트 대회로서 통영의 수려한 바다와 아름다운 섬 코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기병 회장은 “통영세일링연맹회장배 전국요트대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회를 지속할 수 있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며 국내 유일의 시리즈 대회인만큼 더욱 성장 발전 하도록 노력 할 것이며 무엇보다 안전에 각별이 주의 할것”을 당부했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