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말한 팬티나 팬티 스타킹 등 지극히 은밀한 물품에서부터 자필이 담긴 노트 등 개인적인 물건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가장 고가로 제시된 물품은 케네디의 노트로 약 10만달러(약 1억1천만원). 자필 사인이 적힌 취임식 연설문은 1만달러(약 1천1백만원), 트렁크 팬티가 1천달러(약 1백10만원)에 경매에 붙여졌다.
재클린의 유품 중엔 이브닝 드레스가 6백달러(약 70만원), 팬티 스타킹 등이 3백달러(약 35만원)로 경매에 붙여졌다.
김미영 해외정보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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