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 도담·어진 남·여 자율방범대가 지난 25일 원수산 일원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경찰서 도담·어진 자율방범대가 지난 25일 원수산 일원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이날 정활 활동은 도담·어진 남녀자율방범대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담동 일원과 원수산 등산로를 따라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대원들은 파손된 시설이 없는지 시설물 곳곳을 살피는 등 순찰 활동도 병행 했다.
임영학 대장은“도담·어진은 행복도시의 중심지역으로 많은 사람들이 왕래하고 원수산은 예로부터 지역의 유명한 명산으로 찾는 분들이 많다”며“시민 모두가 질서를 지켜 깨끗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또 늘어나는 범죄대응에 경찰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뜻 있는 많은 분들이 방범대에 가입, 함께 해 달라고 부탁 했다.
이한순 여성대장은“인구가 늘어나면서 산을 찾는 시민들도 부쩍 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찾아오는 등산로인 만큼 시민 모두가 선진시민 정신을 가지고 이용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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