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경우 아마 ‘봉긋 솟은 가슴’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하지만 둥글고 탱탱한 엉덩이 또한 많은 남성들을 매료시키기는 마찬가지.
대다수의 할리우드 스타들이 유방확대수술을 통해 탐스러운 가슴을 만드는 반면 엉덩이에는 대부분 칼을 대지 않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더욱 자극적인 것이 바로 이 엉덩이일 수 있다. 올여름을 뜨겁게 달구었던 ‘엉덩이 미녀’들의 모습을 한 번 감상해 보자.
패션업계의 거물 도나텔라 베르사체(48/사진2)의 뒷모습. 엉덩이 사이에 수영 팬티가 낀 모습이 다소 우스워 보인다.
호주 출신의 슈퍼모델 엘르 맥퍼슨(39/사진3). 두 아이의 엄마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아름다운 엉덩이 곡선을 뽐낸다. 꾸준한 트레이닝이 몸매 유지의 비결이라고.
연인 크리스 마틴과 함께 하와이에서 망중한을 즐기는 기네스 팰트로(30/사진5). 가슴은 작은 반면 요가와 헬스를 통해 끊임없이 단련한 엉덩이는 매우 탐스럽다.
모나코 왕국의 스테파니 공주(38/사진6). 엉덩이가 그대로 드러나는 과감한 비키니로 거리낌없이 해변을 활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