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이 걸려도 도무지 다 먹어 치울 수 없을 정도로 무지막지하게 큰 이 채소들은 모두 참가자들의 ‘비법’이 숨어있는 나름의 ‘보물’들.
대회 중 가장 주목을 받으며 입상한 이 커다란 호박(사진 1)의 무게는 자그마치 약 2백68kg. 웬만한 장정이 여럿 붙어도 들지 못할 정도다.
이밖에도 파(5.9kg), 양파(4kg), 당근(3kg) 등 여러 다양한 채소를 선보인 사람(사진 4)도 있었으며, 얼굴을 가릴 정도로 큰 7.7kg의 당근(사진 5) 역시 인기 만점이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