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요신문] 대한미용사 충북지부 흥덕지부가 총회를 마치고 참석한 임원들과 포즈를 취했다.
[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대한미용사회 충북도지부 흥덕지부(안미경 지부장)는 7일 오전 9시 30분 분평동 KT 11층 강당에서 지부회원 및 임원 330명이 참석해 총회 및 위생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총회에는 오수희 대한미용사 충북도지회장, 상당구 김옥엽지부장, 청원구 박현순 지부장, 등 임원들이 참석했다. 오수희 대한미용사 충북지부장은“미용인들이 규제프리존을 막아낸 화합과 단결된 힘을 발휘해 회원들과 서로 협력해 경기불황의 난관을 이겨낼 수 있는 역량을 우리 스스로 갖춰 나가야 한다”며 회원들의 단합을 강조 했다.
총회에서 안회장은 지난회기년도 결산 및 예산에 대한 회원들에게 인준을 받았으며 회원들의 건의를 받아 미용인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중요한 안건을 통과 시켰다.
안회장은 미용인들의 보호를 위해 무면허미용시술업소를 보다 적극적으로 단속하고 소상공인진흥공단 등 외부교육기관과 연계해 역량강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의안을 미용인 전원 일치의 찬성으로 통과 시켰다.
이어 경기침체로 미용업계도 어려운 시기를 맞아 회원들 간 지혜를 모으고 소비자가 신뢰 할 수 있는 미용업계를 스스로 만들어 줄 것을 요구하며 모두 분발 해 줄 것을 촉구했다. 대한미용사 청주시 흥덕지회는 오전 시간 총회에 이어 오후에는 청주시가 준비한 청주시 미용업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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