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갑을 훌쩍 넘긴 나이에도 불구하고 각각 마돈나, 브리트니 스피어스, 심지어 힙합 가수인 에미넴을 흉내낸 복장과 춤동작을 선보였던 할머니들은 내내 좌중을 웃음 바다로 만들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고. 스피어스 또한 어르신들의 재롱(?)에 유쾌한 웃음을 지어 보였으며, 특히 자신의 모습으로 분장하고 나온 할머니에게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정력’을 과시하긴 했지만 나이는 어쩔 수 없었던 모양. 할머니들에게 과격한 댄스나 자연스런 랩은 좀 무리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