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요신문] 봄맞이 새단장을 한 오송역 충북대 북카페 전경 <사진=충북대 제공>
[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충북대는 오송역 북카페 겸 홍보관을 봄맞이 새 단장했다고 밝혔다.
오송역 북카페는 KTX 오송역에 위치한 ‘국내 1호 KTX 북카페’로 하루 평균 100여 명의 방문객들이 찾고 있으며 각종 단체의 회의장소와 열차 승객들의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기획은 ▲내부 홍보게시물의 re-design, ▲분위기 개선을 위한 소품 교체, ▲쾌적한 실내 환경 개선, ▲홍보영상 업그레이드, ▲국립생태원(환경부 산하기관) 기증도서 비치 등을 주요 업무로 추진됐다.
권오인 충북대 홍보팀장은 “북카페는 사람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이자 창의적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는 공간이다”며 “앞으로도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꾸준한 관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이번 기획에 대한 뜻을 밝혔다.
오송역 북카페는 열차 이용객을 비롯한 지역민에게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제공하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5년 10월 개관해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소규모 회의장소로도 널리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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