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SNS
[일요신문] 에이미가 한국인 남자친구와 결혼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지만 네티즌들의 환영을 받지는 못하고 있다.
19일 <스포츠조선>은 에이미가 10살 연하의 한국 국적 회사원과 결혼을 준비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에이미는 해당 매체를 통해 “예비 신랑은 한국에서 방송인 생활을 하던 시기부터 알던 사이고 이후 연인이 됐다”며 “올해 말에서 새해 초쯤 결혼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현재 미국에 거주 중인 에이미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강제 출국 당한 에이미가 한국인 남성과 결혼해 한국으로 돌아오려는 것 아니냐”며 국적취득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미국 국적인 에이미는 재외동포 체류 자격으로 한국에서 방송활동을 하던 중 2012년 프로포폴 투약, 2014년 졸피뎀 투약 혐의가 인정돼 강제 출국 통보를 받았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