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세종시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가 18일 오후 5시 선거대책본부에서 여성본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세종시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 제공.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더불어민주당 세종시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가 18일 오후 5시 선거대책본부에서 여성본부(본부장 정준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여성위원 50여명을 비롯한 주요당직자가 참석, 외연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첫 행보로 20일 경로당을 방문했다.
여성본부는 세종시의회 정준이 의원이 본부장을 박영송 의원과 박정선 전 여민포럼 대표가 부본부장, 이순열 세종그린리더협의회 대표가 상황실장, 이규옥 씨가 상황부실장, 정종미 씨가 총괄팀장 등으로 조직됐다.
정준이 본부장은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먼저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는 것이 당연한 도리라고 생각했다.”며 “각 읍·면·동에 소재한 경로당을 순회하며 문재인 후보의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에 대해 설명 드리겠다.”고 말했다.
앞서 문재인 후보는 소득하위 70%를 대상으로 ‘기초연금 30만원 지급’, 경증 치매환자에게도 장기요양보험 혜택을 넓히고 치매지원센터와 국공립 치매요양시설을 확대하는 ‘치매국가책임제도’도입 등을 발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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