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세종캠퍼스 전자기계 융합공학과 박진성 교수.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고려대 세종캠퍼스 전자기계 융합공학과 박진성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가 수여하는 ‘2017 알버트 넬슨 평생공로상’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교수는 원자 현미경 기반 바이오 센서 및 환경 나노 독성 물질 검출에 대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세계적인 권위지인 Nature Communications지 외에 ACS Nano, Chemical Communications, Analytical Chemistry, Biosensors and Bioelectronics지 등 국제적으로 저명한 학술지에 여러 차례 논문을 게재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해 마르퀴즈 후즈 후(33rd Edition)에 등재된데 이어, 이번에 마르퀴즈 후즈 후가 수여하는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수상을 통해 박 교수는 마르퀴즈 후즈 후의 전문가 데이터 베이스 ‘MBO(Marquis Biographies Online)’의 독점 액세스 혜택도 받게 됐다.
마르퀴스 후즈 후는 미국인명 정보기관(ABI)과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 발행기관으로 각 분야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사람에게 평생 공로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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