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방송 투데이’ 캡쳐
24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의 ‘고수뎐’ 코너에 수제한방족발이 등장했다.
서울 은평구 갈현동에 위치한 한 족발보쌈 전문점에는 10일의 기다림 끝에 족발을 탄생시키는 고수가 있었다.
고수의 족발을 먹기 위해 식당에는 전국에서 모여든 식객들로 가득했다.
차원이 다른 윤기 있는 족발을 맛본 손님들은 “족발이 이렇게 쫀득쫀득하고 부들부들하고 이건 먹어봐야 한다”고 극찬했다.
김재윤 고수는 “맛의 비밀은 육수다. 십 년 동안 장사를 해온 씨육수다”며 계피, 울금, 파, 감치, 가시오가피, 마늘, 양파, 통후추, 황기, 생강, 파뿌리를 넣어 육수를 만들어냈다.
여기에 7~10일 동안 찐 홍삼을 넣어 맛을 완성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