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홍보 포스터.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제19대 대통령선거와 관련, 투표일에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를 위해 5월 4~5일 2일간 사전투표가 실시된다.
사전투표는 유권자라면 누구나 신분증만 지참하면 주민등록지에 관계없이 전국 3500여 개소의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세종시는 지난 18일과 26일 2차례 사전투표 모의시험을 실시하고 26일 시 실국장급 간부공무원으로 특별점검반을 편성, 사전투표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또 3차 최종 모의시험일인 5월 3일에도 선거T/F팀을 가동해 16개 읍면동에 설치한 사전투표소에 대한 30여개 세부항목을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사전투표 참여 홍보를 위해 시내 전광판과 버스BIS시스템 등에 문자와 동영상을 송출하고 주요 지역에 현수막과 배너 62개소 설치를 완료하는 등 사전투표 안내문 7000정과 리플릿 등을 배부했다.
김덕중 자치행정과장은 “시민 모두가 빠짐없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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