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이름 없는 여자’ 캡쳐
1일 방송된 KBS ‘이름 없는 여자’ 6회에서 서지석은 오지은(손여리)의 임신소식에도 최윤소를 택했다.
속상한 마음에 서지석은 만취했고 때마침 최윤소가 찾아왔다.
오지은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숨기지 못한 서지석의 모습에 최윤소는 “다 잊고 오라”고 소리를 질렀다.
그러자 서지석은 최윤소에게 키스하려 했고 곧바로 호텔로 향해 하룻밤을 보냈다.
한편 오지은은 박윤재(구도치)에게 도움을 청하려 했으나 도둑으로 몰려 급하게 서울을 떠나게 됐다.
오지은은 한갑수(손주호) 영정사진만 챙겨왔고 “아버지 저 어떻게 하냐”며 오열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