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청소년수련관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 유성구 청소년수련관 개관 1주년을 맞아 5월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6일에는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 ‘유성랜드’가 열리며, ▲청소년 자원순환장터 ▲청소년 공연 ▲RC카 경주 ▲호버카트 ▲쿠키교실 ▲노래방 이벤트 ▲전통놀이 체험 ▲스포츠 프로그램 ▲가족영화상영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12일부터 14일까지 유성온천문화축제장에서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으로 ▲유니맷 목공체험 ▲진로의 자기이해과정 ▲생명존중 체험 ▲쉬링크 열쇠고리 만들기 ▲청소년동아리(난타, 댄스 등) 공연 등 청소년들이 체험하고 참여하는 공간도 준비된다.
23일부터 26일까지 오후 7시에는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여행작가, 청년창업가 및 인디밴드와 만남을 통해 아름다운 도전을 노래와 이야기로 풀어나가는 시간을 갖고 ▲불타는 댄스파티 ▲사춘기 성장과 샌드아트 ▲가족이 함께하는 북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또한 27일 오전 11시에는 미션수행 보물찾기(수련관시설 전체이용), 오후 1시부터는 아빠와 함께하는 1박 2일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청소년의 역량 강화와 함께 가족이 행복한 5월이 되도록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집중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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