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경찰서 전경.
[천안=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천안서북경찰서(서장 김보상)는 오는 5일 오전 10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에서 ‘찾아가는 사전지문등록 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전지문등록은 어린이 실종시 아동의 지문, 얼굴사진 및 기타 신체의 특이사항을 미리 등록해 아동의 신원을 신속히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서북서는 이날 행사에서 사전지문등록과 함께 가족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복서약서 서명운동’, 포돌이·포순이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등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보상 서북경찰서장은 “성장하는 우리아이들의 실종사고예방을 위해 최대한 노력함으로써 가족의 행복과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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