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는 4일 피해자 보호 지원 안내를 위한 QR코드와 모바일 앱을 구축했다.
이 QR코드를 이용하면 스마트폰으로 ‘피해자 보호 지원 제도’를 안내받을 수 있다.
특히, QR코드가 추가 된 전단지를 범죄 피해자들이 쉽게 볼 수 있는 경찰서 청문감사실 입구에 부착하는 등 상담 및 조사를 받으러 오거나 마친 피해자들이 모바일 앱을 통해 손쉽게 정보 안내 받을 수 있다.
서부서 청문감사관은 “QR코드가 삽입된 전단지를 부착함으로써 정보제공의 편의성을 도모했다.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인 피해자를 위해 지원·보호에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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