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미운우리새끼’ 캡쳐
7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이상민은 수산시장을 찾아 연어 대가리를 구입했다.
1개 1만 원짜리를 2개 1만 3000원에 흥정해 구입한 이상민은 만족한 표정으로 집에 돌아왔다.
이상민은 능숙하게 손질을 마친 뒤 오븐으로 직행한 연어 대가리 요리를 기다리며 또 도마 닦기에 집중했다.
김건모 어머니는 “얼굴에 저건 왜 자꾸 뿌리냐”며 궁금함을 참지 못했다.
이어 이상민은 잘 닦은 도마 위에 고추냉이, 장아찌, 젓가락을 셋팅하고 연어 요리를 올렸다.
그 모습을 본 유희열은 “허세의 끝”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이상민은 채권자의 사인 부탁 전화를 받고 “12년을 갚았다. 그렇다고 까주는 것도 아니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