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이번 사업은 도막포장 2063㎡와 LED표지병 42개소, 자전거 횡단도 4개소 등을 설치했다.
또 자전거도로와 보행자도로를 구분 짓는 자전거 안내표지판과 태양광 LED 표지병 등을 설치해 주·야간에도 자전거와 보행자가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도로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도막포장 공법으로 기존 보도블록을 철거하지 않고 시공해 폐기물 철거비와 처리비 등을 절감했다.
강봉구 광양시 도로보수팀장은 “이번 정비로 자전거와 보행자 통행구간을 분리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노후화된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를 꾸준히 정비해 자전거 타기 좋은 녹색교통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
-
한전 전주이설 항의민원 거짓답변·강압적 대응 파문
온라인 기사 ( 2021.10.18 22:06 )
-
백신패스 시행 후 목포 코로나 신규 확진자 중 돌파감염 65.7%…백신패스 한계 드러내
온라인 기사 ( 2022.01.12 23:45 )
-
임실군 비료생산업 등록·관리부실…환경오염 원인 제공
온라인 기사 ( 2022.01.20 1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