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청~세종터미널~반석~충남대농대 1002번도 신설
신설된 노선은 광역 일반노선 1004번으로 장군면사무소~고운동~아름동~종촌동~다정동(2-1생)~새롬동(2-2생)~첫마을~세종터미널~대전 반석역을 경유한다.
운행시간은 오전 5시 50분부터 오후 11시 10분까지다. 월~토요일까지는 15분 간격(왕복 140회)으로 일요일과 공휴일은 20분 간격(왕복 104회)으로 운행한다.
요금은 1000번 버스와 마찬가지로 기본요금은 1200원이다. 교통카드 할인요금은 청소년 20%, 어린이 50%, 6세미만은 1인 무료다.
시는 버스 외관에 세종시 특산물인 복숭아꽃의 연자주색 바탕에 훈민정음 해례본 글자와 천사의 날개를 그려 넣었다. 특히, 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좌석버스를 도입하고 임산부와 노약자 및 장애인 등을 위해 일부 석을 교통약자 전용 석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국책연구단지에서 세종시청~세종터미널~반석역을 거쳐 충남대 농대를 경유하는 1002번 버스도 26일부터 대전시 업체가 운행할 예정이다. 운행시간은 오전 5시30분부터 오후 10시 40분까지다.
이춘희 시장은“1004번 광역노선 신설로 BRT와 1000번 버스 접근이 어려웠던 곳에서 대전으로 이동하기 편리해졌고 장군면 주민들도 신도시 접근이 용이해 졌다”며“1004번 버스는 세종도시교통공사 설립 후 처음 도입하는 신설노선으로 더욱 안전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lin13031303@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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