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이원정)는 지난 14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광복 72주년 기념 제14회 ‘유관순평화마라톤대회’에서 인권·피해자보호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동남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권·피해자 지원 제도를 홍보하고, 범죄피해로 아픔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의 인권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마라톤에 직접 참가한 충남지방경찰청 노선철 경찰관은 “숭고한 애국정신과 유관순열사 순국을 기념하는 이번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게 되어 기쁘고, 인권·피해자 보호 캠페인에 함께 동참하여 더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원정 동남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인권보호에 앞장서고, 범죄피해자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어 동남경찰이 동반자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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