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비정상회담’ 캡쳐
15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여행작가 손미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기계발서가 도움이 된다, 되지 않는다 의견으로 나눠 토론했다.
손미나는 “좋은 자기계발서는 존재할 수 있지만 드물다. 내가 누군지를 알게 해주는 책은 좋은 자기계발서다. 등대처럼 가이드를 해주는 책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손미나는 “여행 서적은 자기계발서의 일종이라 생각한다. 제가 하는 이야기는 내가 누군지 알게 한다. 여행은 길 위의 학교라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