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황산프라자(주)가 19일 행복도시(세종시)3-1생활권 c2-1BL블럭에서 기공식을 갖고 본격 사업에 착수 했다.
[세종·충북=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 황산프라자(주)가 19일 행복도시(세종시)3-1생활권 c2-1BL블럭에서 기공식을 갖고 본격 사업에 착수 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산 황산프라자회장, 홍기서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장, 박석홍 청룡건설 대표, 이상철 다우건설 본부장, 임훈 연기면장, 이은영 주민생계조합장, 시공사 관계자를 비롯한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다우건설 이길용 현장 소장의 경과보고, 축사, 시삽, 안전기원제 등 순으로 진행됐다.
행복도시(세종시 대평동)3-1생활권 c2-1BL 블록 대지 약 1000평에 건립하는 황산프라자는 지하3층~지상6층 규모로 건립된다.1~2층은 소매점과 일반음식점이 3층에서 6층은 병원이 입주 할 예정이다.
이곳은 대전에서 세종시로 진입하는 첫 관문으로 6000여세대의 대단위 아파트가 주변에 들어서는 등 고속·시외버스터미널과 종합운동장(건립예정)이 길 건너편에 위치해 중심상권으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곳은 BRT 정류장과 인접하는 등 대전지하철 1호선 연장이 예정돼 있어 더블 역세권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또 여기에다 시청, 교육청, 시의회 등 행정 타운이 5분여 거리에 위치하는 등 대형매장(코스트코)까지 인접에 문을 열 예정으로 지리적 위치 뿐 아니라 배후여건도 좋은 편이다.
▲전국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 총무와 세종시 새마을지도자회 협의회장 등을 맡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황산프라자 황인산 회장이 기공식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국 200만 새마을 가족을 이끌고 있는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 홍기서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황인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황산 프라자는 인근에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밀집되어 있는 등 지리적인 위치 등 중심상권의 요건을 두루 잘 갖추고 있다.”며“ 그동안 종촌동 중앙프라자. 아름동 아카데미타워, 보람동 강남 프라자를 건립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건립에 최선을 다해 지역발전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건설은 무엇보다도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 했다.
황 회장은 전국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 총무와 세종시 새마을지도자회 협의회장 등을 맡아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귀감이 되고 있다.
홍기서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장은 축사를 통해“황 회장은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 총무를 맡아 남다른 열정으로 200만 새마을 가족의 살림을 책임지며 새마을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며“무재해 속에서 황산 프라자가 잘 완공돼 세종시 발전에도 일익을 담당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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